레전드 게이머들이 대거 참석한 블리자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런칭 행사 뒤풀이 현장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달 30일 부산 광안리에서는 블리자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런칭 행사인 'GG 투게더'가 진행됐다.
이날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런칭 행사에는 역사적으로 기록돼 있는 1-2세대 레전드 게이머 임요환, 홍진호, 박정석 이윤열 등을 비롯해 현재 BJ로 활약하고 있는 김택용, 이영호, 이제동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를 마친 이후 김정민 해설위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얼굴만 봐도 기분 좋아지는 자랑스러운 동료들. 오늘 정말 행복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은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런칭 행사의 뒤풀이 현장을 기념해 찍은 것으로, 임요환과 홍진호를 중심으로 신드롬급 인기를 구사했던 게이머들이 한 자리에 모여 회포를 풀고 있다.
김정민 해설위원 역시 정가운데에 위치해 뿌듯한 표정으로 엄지를 치켜세우고 있다.
이에 유저들은 "진정한 블리자드 정예 멤버다", "추억이 샘솟네요", "다들 여전하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블리자드는 15일 오전 5시를 기점으로 자사 게임 런처인 배틀넷을 통해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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