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할머니, 호평동 복지넷 서비스에 감동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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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할머니, 호평동 복지넷 서비스에 감동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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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할머니, 호평동 복지넷 서비스에 감동하다 ⓒ뉴스타운

지난 8월 10일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센터장 추성운)에서는 미국 시민권을 가진 87세 노파의 아파트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 동네 어려우신 분 있으면 알려주세요. 저희가 상담하고 필요한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호평동 복지넷(위원장 원용식)은 지역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나 방법이나 절차를 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이 있는지 살펴보기 위해 매주 동네마다 찾아다니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폭염이 계속되는 날에도 불구하고 동네를 찾아다니던 중 이웃 어르신께서 “미국할머니, 여든이 넘은 미국할머니가 혼자 사는데 걸음도 불편하고 혼자서 힘들게 사는 거 같애”라며 이웃의 소식을 알려주었다.

이렇게 알게 된 할머니의 집을 찾아가보니 언제 청소를 했는지 바닥에는 식사하며 흘린 음식들이 말라 붙어 있고, 한 쪽에서는 잡곡에서 벌레들이 날아다녔다.

4남매의 자녀가 있으나 모두 미국에 거주하고 본인도 미국에 수십년간 살다가 고향이 그리워 10여년전 현재 거주하는 아파트를 분양받아 귀국했다.

아직까지 미국 시민권을 갖고 있어 주민등록상 외국인으로 우리나라에서는 공적인 복지지원을 받을 수 없는 대상이다.

▲ 미국할머니, 호평동 복지넷 서비스에 감동하다 ⓒ뉴스타운

이러한 어려운 사정을 확인한 호평동 복지넷은 할머니의 건강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한 대청소를 먼저 실시하고, 다음 주부터는 노노케어를 연결하여 주기적으로 할머니를 돌봐드리고 청소와 가사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식사를 위한 쌀과 부식을 정기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할머니는 몇 년 만에 실시한 대청소로 새집처럼 깔끔해진 집을 돌아보며 “자식들은 너무 멀리 있어 전화 통화도 자주 못하는데 여러분들이 소문을 듣고 찾아와 이렇게 도와주니 목이 메어 말이 안나온다.”며 말을 잇지 못하셨다.

사각지대 발굴에서 대청소까지 함께 한 복지넷 위원은 “우리의 손길이 필요한 한 분을 찾아내기 위해 수십, 수백 가구와 사람을 만난 것 같다. 우리가 찾아 나서지 않았다면 만날 수 없는 이런 분들을 찾아내고 돕기 위해 앞으로도 더 많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의 활동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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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민 2017-08-23 21:28:59
    항상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더욱 생활 모습이 달라져 할머니에 웃는 모습 한번 보고싶네요 !

    ham2918 2017-08-16 16:40:57
    미국 시민권을 가진 87세의 할머니가 있는데,생활이 얼마나 힘드셧으면은 식사하다가 흘린 음식이 말라 바닥에 붙여잇고,,정상적으로 생활을 못하시는것같습니다..제가 옆에서 응원을 하겟습니다!

    ham 2017-08-16 16:40:19
    미국 시민권을 가진 87세의 할머니가 있는데,생활이 얼마나 힘드셧으면은 식사하다가 흘린 음식이 말라 바닥에 붙여잇고,,정상적으로 생활을 못하시는것같습니다..제가 옆에서 응원을 하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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