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에 푹 빠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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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에 푹 빠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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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보건소, 농어민 요가교실 호평

^^^▲ 건강을 지키기 위해 요가에 푹 빠진 농어민들
ⓒ 백용인^^^
영광군보건소는 농어민과 고령층의 운동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 스트레스와 각종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주민 요가교실을 열어 농어촌 지역 주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는 지난해 영광군보건소가 주민건강실태를 조사한 결과 고령층으로 갈수록 바쁘거나 귀찮아서 운동을 하지 않아 운동실천율이 낮게 나타났으며, 또한 가장 많은 만성질환으로는 관절질환이 높게 나타났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특별한 운동기구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는 운동을 보급하기 위해 관내 지역 12개팀 240명을 대상으로 주민 요가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 8일부터 백수 하사리 보건진료소를 시작으로 문을 연 요가교실은 2개월간 군내 경로당과 마을 회관 등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금연 · 영양 · 절주 등 보건교육과 아울러 기초체력 측정, 혈액검사, 설문조사 등을 실시해 참여자의 정신 건강 의식 변화와 만족도, 유연성의 변화 등을 평가 관리해 나가고 있다.

평소, 운동 부족과 팔다리 결림증이 심해 진료소장의 권유로 요가를 시작 했다는 한 참여자는 “가까운 거리에서 좋은 강사님을 모시고 운동할 수 있고 무엇보다 쌓였던 스트레스가 해소 되고, 결리던 팔과 다리가 한결 좋아지는 느낌이 들어 마냥 기쁘다”면서 환한 웃음을 지었다.

영광군보건소 최화주 소장은 “주민 요가지도를 위해 지난해부터 보건관련공무원 20명과 주민대표 10명을 대상으로 요가지도자 교육과정을 운영했다”고 말하고 “올해 주민요가교실을 운영한 후 주민인지도와 효용성 평가가 높을 경우 적극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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