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소방서는 6일 현충일을 맞아 구리시 인창동에 위치한 현충탑에서 추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제62회 현충일을 맞아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그리고 순직 소방공무원에 대한 추모의 뜻을 기리고자 정현모 서장을 비롯해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구리시 현충탑에는 1998년 3월 6일 남양주시 진접읍 금곡리 가구공장 화재현장에서 사고로 하반신을 사용할 수 없는 사고를 당한 뒤 사망한 故장영배 소방관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구리소방서는 앞서 지난 1일에는 1998년 8월 6일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던 새벽 5시 하천 범람으로 도로가 침수 되면서 고립돼 있던 요구조자들을 구조하고 순직한, 당시 구리소방서 교문파출소에서 근무한 장순원 소방관의 위패가 봉안 되어 있는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추념행사를 갖았다.
정현모 구리소방서장은 “이번 제62회 현충일을 맞아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의 넋을 추모하고 나라와 민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았다”며 “숭고한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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