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정부의 수도 요금 현실화 제고 정책에 따라 올해 2017년 6월 고지분부터 하수도 요금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포천시는 물가안정과 서민 가계 부담의 사유로 상·하수도 요금 인상을 최대한 자제해왔으나, 생산 원가보다 저렴한 공급가로 인해 요금 현실화율이 상수도 57% , 하수도 13%에 그쳐, 맑고 깨끗한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재원 확보가 필요한 실정이다.
특히, 2016년도 공기업회계 결산결과 상수도 9,996백만원, 하수도 39,855백만원의 세입결함액이 발생해 매년 적자폭이 증가하고 있고, 그 적자분은 고스란히 일반회계 예산으로 충당하게 되면서 가뜩이나 어려운 우리시 재정에 큰 부담을 주고 있어 더 이상 요금인상을 미룰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작년부터 2020년까지 현실화 제고를 위해 추진 중에 있으며 2017년 6월부터 고지되는 하수도요금이 16.6% 인상돼 가정용 톤당 401원(20톤 이하), 일반용 723원(100톤 이하)로 부과된다.
포천시는 이번 요금 뿐 아니라 요금 현실화 계획에 의거 상수도는 격년 4% 인상, 하수도 매년 3% 인상해 상하수도 사업의 부실을 방지 하고 수도급수 시설 및 하수처리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안전하고 충분한 용수를 공급하는 한편 모든 오폐수를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을 구축하는데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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