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민사회단체협의회, 10만명 서명운동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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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민사회단체협의회, 10만명 서명운동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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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민사회단체협의회는 24일 오후 3시 모란시장 건너편에서 '지방자치법 개정 촉구' 10만명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2017년 대통령재보궐선거에 이재명 성남시장을 비롯해 남경필 경기도지사, 안희정 충남도지사, 최성 고양시장 등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지역행정을 뒷전으로 한채 대통령선거 당내경선에 참여하는 것에 대해 성남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더이상 묵과할수 없는 상황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같이 거리로 나온것이다.

협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991년 시행에 들어가 1995년부터 본격 시행된 지방자치제가 22년만에 위기에 직면했고, 내년에 실시될 지방선거가 총선이나 대권행보를 의식한 정치 실험장으로 전락할것"이라며, "이 문제는 성남지역만의 문제가 아닌 전국적인 문제인만큼 전국 지역의 시민단체와 연대해 앞으로 공청회, 서명운동 등을 통해 대안 마련에 나설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서명운동에 동참한 시민들은 "여야를 불문하고 벌어진 이같은 작태에 진절머리가 나서 서명운동에 동참했다"고 밝히고, "성남에서 가장 먼저 이런 서명운동이 벌어진 것에 대해 지역주민으로 자랑스럽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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