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 건교위 상정안 폐기 주장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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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 건교위 상정안 폐기 주장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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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사 1,000여명 참석 시설물유지관리협회 동참

▲ 경기도청 앞에서 종합건설업계 회원사 1,000여명과 시설물유지관리업체들이 ‘경기도 공공건축물에 대한 기계설비공사 분리발주 조례안'에 반발하며 집회를 개최하는 장면 ⓒ뉴스타운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회장 하용환, 이하 건협 도회)는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김성태)에 상정되는 ‘경기도 공공건축물에 대한 기계설비공사 분리발주 조례안’ 에 대하여 강력하게 항의하며 반대 집회를 했다.

건협 도회는 5월 15일 경기도청 앞에서 회원사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해 6월에 상정돼 10월 12일 최정 폐기된 ‘기계설비 분리발주 조례’가 5월 1일 재발의(대표발의 : 장현국 도의원)되어 종합건설업계는 물론 시설물유지관리업체들이 강력하게 반발하며 집회를 개최했다.

이날 건협 도회는 동 조례가 건설현장의 현실을 이해하지 못해 시설물의 품질확보를 어렵게 하고 하자책임에 대한 불분명을 야기 할 뿐 아니라 특정(기계설비공사업체)업계의 이익만 도모하는 이기적인 조례라고 밝히고 있다.

▲ '편파적 조례 재정 건교위는 각성하라'라는 피켓을 들고 시위에 참가한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 회원 ⓒ뉴스타운

 집회에 참석한 회원사 1,000여 명은 ‘안전위협·부실시공 조장 기계설비 분리발주 반대한다’라는 현수막과 ’6개월전 폐기조례 재입법추진 웬말이냐‘  '편파적 조례 재정 건교위는 각성하라'라는 피켓을 들고 경기도의회 청사를 향하여 힘차게 구호를 외치며 반대 의견을 전달했다.

건협 도회는 그동안 조례에 대한 많은 진통과 일련의 시련을 거쳐 반대8, 찬성3으로 폐기된 조례를 6개월 밖에 안 된 시점에서 재발의 하는 것은 업계의 혼란과 분열을 가중시키는 상정이라며 패기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법안에 찬성하고 있는 설비공사업계는 전문가의 연구결과물을 내세워 조례재정 시 긍정적인 면과 설비업계의 이익이 반영되는 만큼 적극적인 홍보와 여론몰이를 하고 있다.

이에 대하여 건협 도회는 이 같은 행동은 민주주의 원칙에 위배될 뿐 아니라 도민의 소중한 의견을 무시하는 행위라며 강력하게 규탄했다.

▲ 경찰과 대치하며 반대집회를 하는 종합건설업계 회원사들 ⓒ뉴스타운

이날 집회는 도청을 둘러싼 경찰저지대와 별다른 충돌없이 오전 집회를 마치고 이어 점심 식사 시간에 잠시 휴식을 취한 후 오후에 다시 이어진 건협 도회 반대 집회는 회원사들과의 대담과 집행부의 안내에 따라 주변을 정리한 후 해단식을 가졌다.

한편 건협 도회 회장단은 지난 5월 11일 도의회를 방문하여 정기열 경기도 의회 의장과 건설교통위원장 등에게 “기계설비 분리발주 조례‘의 부당성을 설명하고 조례가 제정되지 않도록 협조 해 줄 것을 강력하게 건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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