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야간 도서 응급환자 해상 긴급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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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경, 야간 도서 응급환자 해상 긴급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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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네에 물린 어린아이 육지 병원으로 이송해

▲ ⓒ뉴스타운

인천해경서(서장 황준현)는 4일 새벽 승봉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이송했다고 밝혔다.

인천해경에 따르면 4일 새벽 2시경 승봉도에서 이모양(11세, 여)이 지네에 허리를 물려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며 부친인 이모씨(41세, 남)가 신고했다고 전했다.

인천해경은 경비세력을 급파하는 한편 승봉도 소재 민간해양구조대 선박을 요청했다.

민간해양구조대 A호(4.92톤)는 환자 및 보호자를 편승하여 승봉도를 출항하였고, 인근해상에서 해경함정에 인계해 신속히 이송했다.

영흥도 진두항으로 이송된 환자는 119구급대에 인계되어 경기도 소재 병원에서 치료중이나, 생명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야간에는 여객선 운항이 종료되어 도서지역 환자가 육지로 나오기 어렵다” 며 “도서지역 응급환자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해경은 올해 도서지역 및 해상에서 발생한 19건의 응급환자 구조 요청을 접수하고 20명을 병원으로 이송해 소중한 생명을 보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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