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Y(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대학 졸업 후 U턴 입학생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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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Y(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대학 졸업 후 U턴 입학생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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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 위주 교육 속에서 기업체와 연계한 실습들이 주를 이루고 이 과정에서 기업체들은 능력 있는 학생들 채용

▲ LOY(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뉴스타운

LOY(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웨딩플래너과정을 졸업한 김씨는 올해 ㈜웨딩듀오에 입사했다. 고교 재학 시절 3년 내내 중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던 그가 4년제 대학이나 전문대학이 아닌 실용전문학교를 선택한 이유는 “웨딩 산업 분야에 대해 폭넓게 배우고 빨리 사회로 진출하고 싶어서”라고 말했다.

김씨는 “실용전문학교에서 신입생 때부터 웨딩 트랜드북 제작, 웨딩공간기획 프로젝트 등 프로젝트 때문에 밤도 새고 바쁘죠. 대신 학교에선 실무 지원을 제대로 해줍니다. 흔히 상상하는 스터디나 동아리 수준의 지원이 아니었죠”라고 전문학교에 입학한 사례를 전했다.

김씨처럼 대학 간판 대신 실용전문학교 실무교육을 택하는 학생들이 많아지고 있다. 원서만 넣으면 누구나 갈 수 있다는 것도 옛말이다. LOY(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는 지난해 600명 선발에 3천여 명이 지원할 정도였다.

LOY(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입학처장은 “최근에는 해외 유학 고교생들도 실전의 필요성을 느껴 입학하고 있다”고 말했다.

H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올해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푸드코디네이터과정에 입학한 이모씨(25)는 “막연한 생각으로 아카데미처럼 이직을 생각하거나 자격증을 갖추기 위한 사람들이 올 줄 알았는데 고교 졸업하고 바로 대학처럼 취업하기 위해 오는 학생들이 많아 정말 놀랐다”며 “4년제 대학이나 전문대학에선 보기 힘든 특성화된 과정이 있다는 것 자체도 장점”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과거에 미용, 자동차, 컴퓨터 등 특정 분야의 학과만 있었다면 지금은 파티플래너, 푸드스타일리스트, 카지노딜러 등 다양한 분야의 세분화된 전공들이 개설돼 있는 추세다. 실무 위주 교육을 받기 때문에 대학 생활 고유의 낭만이 없다는 점도 예전 얘기다. 역사가 있는 학교들은 인성, 리더십 교육부터 다양한 학교 프로그램들을 운영해 기존 ‘학원’의 이미지를 벗으려고 애쓴다.

입시전문가는 “학생들이 실용전문학교를 찾는 이유는 취업이 지원되기 때문이다. 실무 위주 교육 속에서 기업체와 연계한 실습들이 주를 이루고 이 과정에서 기업체들은 능력 있는 학생들을 채용한다”고 설명했다.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는 올해 졸업생 가운데 97%가 취업과 진학에 성공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하지만 입시전문가는 “취업률만 보고 직업적 전망과 확신 없이 무턱대고 실용전문학교를 택했다간 낭패를 보기 십상이다. 전문학교에 와서 성공하는 학생들은 상대적으로 진로 성숙도가 높다고 볼 수 있다. 특정 분야에서 바로 실무를 배워보겠다고 뛰어든 것 자체가 그 분야에 대해 확신이 있었다는 뜻이기 때문이다”라고 조언했다.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를 졸업하고 CJ푸드빌에 입사한 박모(27)씨는 “입사 면접 때 회사에선 실용학교 학생들이 구체적인 직업 분야에 대해 뚜렷한 확신을 갖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는 전문학사 학위 또는 학사 학위 취득과 더불어 KBS아트비전과 TV드라마 MOU, 롯데백화점과 VM(Visual Merchandising) MOU 등 300여개 기업과 산학협력을 체결하고 있다.

파티플래너ㆍ웨딩플래너ㆍ공간플라워ㆍ호텔조리ㆍ디저트제과제빵ㆍ호텔리어ㆍ호텔식음료ㆍ호텔카지노딜러ㆍ커피바리스타 등 9개 2년제 전문학사 과정과 파티이벤트ㆍ푸드코디네이터ㆍ관광비즈니스과정 3개 학사학위 취득과정에서 2018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모집전형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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