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한나라당, 몸에 묻은 '뭐'부터 털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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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한나라당, 몸에 묻은 '뭐'부터 털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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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의 뒤조차 돌아보지 못하는 정치공세가 때로는 국민을 역겹게 할 수 있다.

한나라당은 총리에 대한 해임결의안을 벼르고 있으나 국민은 아직 한나라당 성추행 의원이 사퇴했다는 소식을 듣지 못했다. 최연희 의원의 의원직 사퇴 문제를 놓고 당내에서 동정론이 나오고 지도부가 전전긍긍 대고 있다는 말도 나온다.

우리는 총리의 행위가 부적절하고 옳지 못했다고 본다.
그러나 한나라당이 총리 문제를 성추행 물타기에 활용한다면, 국민이 이를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해당 의원이 탈당했다고 한나라당의 원초적 책임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

스스로에게 먼저 정당해져야 한다.
한나라당은 총리의 해임 결의안 작성에 앞서 성추행 의원의 의원직 사퇴서를 먼저 챙겨야 할 것이다.

민주노동당 부대변인 김 성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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