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시설 내 방송통신대학교 신설은 2004년 여주교도소, 2005년 전주교도소에 이어 금년이 세 번째로, 현재 모두 67명이 재학 중에 있으며, 여성수형자로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법무부에서는 내년도에도 포항교도소에 이 과정을 신설하여 전국 4개 지방교정청별 방송대 과정을 운영하여 수용자에 대한 고등교육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법무부 관계자에 따르면 방송통신대학교 교육생은 1인 1컴퓨터가 설치된 교육실에서 자신의 전공과목 공부뿐 아니라 워드프로세서, 컴퓨터활용능력 등 정보화 관련 교육과 영어, 일어, 중국어 등의 어학 전문 교육 및 인성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전인교육을 받게됨으로써 출소 후 사회적응력을 높이게 된다.
입학생 강○○(26세, 살인, 징역 15년)씨는 수형생활 초기에 죄책감과 장기형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한때 좌절을 겪기도 했으나 교정공무원들의 상담과 지도로 1년만에 고입, 고졸검정고시에 합격하고 이번에 문화교양학과에 입학하게 되었으며, 입학생들의 평균 형기는 10년 이상으로 대부분 장기형을 받고 수형생활 중이다.
이처럼 교정시설 내에 방송통신대학과정이 확대될 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 한국방송통신대학교와 법무부가 공동으로 노력해 양측은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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