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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몽준 회장등과 은퇴식 기념 촬영을 하는 김도훈 선수 ⓒ 뉴스타운 장준희^^^ | ||
1일,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던 한국과 앙골라의 경기에서는 김도훈 선수의 은퇴식이 열렸다. 하프타임에 진행 된 김도훈 선수의 은퇴식에서는 정몽준 대한축구협회 회장의 공로패와 함께 황금공을 선물했다.
또, 김도훈 팬클럽 등에서 꽃다발을 전달하며 그동안 한국 축구를 위해 최선을 다한 김도훈 선수의 노고를 치하며 떠나는 그를 아쉬워했다.
1995년 전북 현대에 입단하면서 프로에 데뷔한 김도훈 선수는 지난 시즌까지 통산 257경기에 출전, 114골 41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국내 정상급 공격수로 활약했다. 특히, 114골은 K-리그 개인 통산 최다 골이다. A-매치에서 통산 72경기에 출전한 김도훈은 30득점을 기록하한 90년대 한국 축구의 간판 스트라이커로 활약해 왔다.
지난 1999년 호나우두 등 스타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 브라질과의 친선 경기에서 김도훈의 결승골로 세계 최강 브라질을 1-0으로 제압했던 기억은 아직도 많은 축구팬들의 머릿속에 선명하게 남아있다.
김도훈은 인사말에서 "제게 많은 사랑을 주셨던 여러분들 앞에서 은퇴식을 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여기까지 오면서 많은 어려움들이 있었는데, 힘이 되어준 여러분들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저는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이 제게 주셨던 사랑을 이제는 우리 후배들에게 보여주시고, 한국 축구를 사랑해 주십시오. 오랫도록 축구인으로 여러분 곁에 남겠습니다."라고 말하며 상암에 모인 6만여 팬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1988년 청소년대표에 선발되면서 첫 태극마크를 단 김도훈 선수는 1998년 프랑스 월드컵 대표, 2001년 컨페더레이션스컵 대표로 선발되는 등 국가대표로서도 큰 활약을 펼쳐왔다.
현재, 성남 일화의 코치로 재직 중인 김도훈 선수는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후배 양성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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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휼륭한 지도자가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