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빈단장 청와대 기습 시위 벌여
스크롤 이동 상태바
활빈단장 청와대 기습 시위 벌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노무현 대통령 취임 3주년 실정 규탄

^^^▲ 활빈단 노무현정권 3년 국정 파탄에 국민들 마음이 숯검정이처럼 되었다는 표시로 소포우편으로 청와대민원실로 붙였다.
ⓒ 뉴스타운 문상철^^^
정의의 사도를 자처하는 시민단체 활빈단(홍정식 뉴스타운 시민기자)은 24일 오전11시 청와대 입구 앞에서 남은 임기 2년 바른 정치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활빈단장은 청와대민원실에 국민의 소리 항의문, 경제난속에 속 타는 서민의 가슴 표현으로 숯덩이, 3년간 묵은 때 벗겨내라며 때타월 전달, 3년 전 취임 시 증정한 간신론(奸臣論)책자읽기 권유하면서, 야당과도 사이좋게 지내 국민대화합 정치하라며 깨소금과 서민경제회생을 위해 참기름 전달하고 노대통령에게는 靑瓦臺(푸른 기와 장), 赤瓦(붉은 기왓장)보내 국민들의 소리를 귀담아 들을 것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 했다.

그는 성명서를 통해 다시 한 번 국민의 소리를 귀 담아 들어 줄 것을 강력히 요구 한다면서 청와대 돌진을 시도하였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고 시위로 마감했다.

노무현 대통령은 16대 대통령에 당선되는 날 “대화와 타협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자”고 역설했다. 그는 또 “앞으로 저를 지지한 분들만의 대통령이 아닌 반대하신 분들도 포함한 대통령으로서, 심부름꾼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을 드린 다”고 말하고 미국의 링컨 같은 존경받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국민에게 밝힌바 있다.

성명서에서 노대통령이 남은 2년 임기 동안 주요한 국사마다 국민적 합의 속에 무리수를 두지 말고 헌법준수와 민주적 제도와 절차에 따른 국가운영 원칙을 지키면서 단발성의 ‘생색내기’ 정책남발 대신 실천 가능성 있는 정책을 추진해 국력을 증강시키는데 국정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집행할 줄 아는 바른 대통령직을 수행하도록 正道로 국정에 임하고 국익창출을 위한 바른 국가경영에 전념하길 요구한다고 밝혔다.

또한 활빈단은 노대통령이 명분 없는 정계개편, 대중선동의 포퓰리즘에 영합한 정책 남발이 없기를 기대하며 남은 임기 중이라도 화해와 통합의 국정수행으로 "모든 국민의 심부름꾼이 되겠다"며 새 시대를‘7000만 대통합시대’를 열어 가겠다고 말한 수구초심의 자세를 임기 마지막까지 행동으로 실천하기를 촉구 했다.

활빈단의 청와대 기습 시위가 끝난 뒤 국정파탄 항의 성명서를 노 대통령에게 직접 전달 할 예정이었으나 청와대의 경호 경비에 의해 저지당하면서 직접 전달의 뜻은 이루지 못했다. 홍단장은 직접 전달을 포기하고 마포우체국에서 소포우편으로 청와대 민원실로 붙였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4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청빈단 2006-02-25 00:02:37
역시 활빈단이여 홍정식단장 정말 대단합니다.

독자 2006-02-25 00:57:49
뉴스타운 시민기자로 활동하시는 홍 단장님 화이팅!!
뉴스타운 화이팅!!


청빈단 2006-02-25 09:55:24
현대판 홍길동 활빈단 홍정식단장님 아직도 추운날씨에 고생 많이 하시네여 마음은 항상 함께 하고 있습니다.
힘~~~~~파이팅

노가리 2006-02-25 15:07:17
안주에 참기름 숯 깨소금 너무 잘 어울린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