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美 제재조치 거둬 달라’ 인니에 요청
스크롤 이동 상태바
北, ‘美 제재조치 거둬 달라’ 인니에 요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영남, "美 제재조치가 회담 복귀 걸림돌"

^^^▲ 북한의 1000원짜리 돈. 북한의 위폐문제로 미국의 제재조치 가해져 6자회담이 지연
ⓒ www.similarcoin.com^^^
최근 북핵문제를 다룰 6자 회담의 3~4월 재개설이 나도는 가운데, 북한의 돈세탁 및 위폐제조 문제로 인한 미국의 대북한 제재조치를 미국이 거둬들일 수 있도록 인도네시아가 도와 달라고 말했다고 인도네시아 특사의 말을 인용 일본의 <교도통신>이 21일 보도했다.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특사인 나나 수트레스나는 지난 2월4일부터 11일까지 북한 방문동안 한반도 평화를 유지하고 긴장을 완화에 대한 인도네시아가 노력하겠다는 유도요노 대통령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백남순 외상 및 북한 2인자 김영남과의 회동에서 북한이 인도네시아에 그러한 요청을 했다고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말했다고 전했다.

그는 북한지도자들과의 회동에서 “(6자)회담에 언제 복귀할 것이냐는 질문에, 그들은 6자회담의 조속한 재개를 위해서 인도네시아가 미국에 대해 영향력을 발휘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또, 그는 “그들은 이른바 금융제재를 함으로써 (6자)회담 재개의 걸림돌을 놓고 있는 당사자가 미국이라고 주장했다”고 덧붙이면서 “만일 인도네시아가 그 제재조치를 철회할 수 있도록 한다면, 회담재개의 문이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나아가 그는 “북한관리들은 한-미 공동 군사훈련이 북한에 직접적인 대항이라는 사실을 인도네시아가 한국정부에 확신시켜달라고 요청했다”고 전하면서, 최고 지도자 김정일에게 유도요노 대통령의 메시지를 구두로 전했다고 말하고, 김정일은 함축적인 말로 “남북한 평화통일과 마찬가지로 6자회담도 한국과 미국의 각자 정책이 계속 유지되고 있다는 사실로 앞으로 진전되고 있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인도네시아가 미국의 대북한 제재조치 철회해 줄 수 있느냐는 질문을 받은 그는 “우리는 그런 역할 제안을 하지 않았으며, 마찬가지로 그런 일을 할 의사도 없다”고 말했다고 전하면서, 대신에 인도네시아는 북한에 미국과 직접 대화를 할 것을 권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김영남은 그렇게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하면서도 지금까지 미국은 언제 어디서든 양자대화를 재개하자는 어떠한 신호도 주지 않았다고 말했다고 전하며, 달리 말해 북한은 미국과 대화할 의지가 있는 것이라고 그는 강조했다.

그는 또 “인도네시아의 경우 어떤 동기는 없지만, 한반도 평화 확산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든지간에 우리는 그런 일을 하기를 원한다”고 말하고 “만일 이 문제가 평화적으로 해결되지 않는다면, 그 위험은 한반도뿐만이 아니라 동남아시아에도 영향이 미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북한은 지금까지 6자회담 복귀를 위해서는 미국의 대북한 제재조치를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6자회담은 지난 해 12월 베이징에서 개최된 이후 지금까지 재개되지 못하고 있다. 미국은 대북 제재조치는 북핵문제를 다룰 6자회담과는 별개로 이는 단순히 법적인 문제라며 북한은 조건 없이 회담에 복귀하라고 촉구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복사기 2006-02-22 17:53:11
위대한 수령아바이로 복사했군. 그 많은 돈으로 뭘 했을까?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칼럼/수첩/발언대/인터뷰
방송뉴스 포토뉴스
오피니언  
연재코너  
지역뉴스
공지사항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뉴스타운TV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