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고은성과 가수 아이비가 결별했다.
13일 한 매체가 "고은성과 아이비가 뮤지컬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지만 한 달 전 결별했다"라고 전하자 고은성 소속사 측은 "아이비와 교제 1년 만에 헤어진 것이 맞다"라며 결별 사실을 인정했다.
뮤지컬 '위키드'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고은성과 아이비의 열애 발표 전 결별 소식이 먼저 전해지자 두 사람의 팬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고은성과 아이비의 결별 소식이 전해지자 지난해 고은성이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사랑에 빠지는 이유에 대해 언급한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당시 고은성은 "사랑에 빠지는 데는 이유가 없다"라며 "몸이 가는 데는 이유가 있겠지만 마음이 가는 데는 이유가 없다"라고 답해 화제를 모았다.
"마음 가는 데 이유 없다"라고 밝힌 고은성이 아이비와의 결별 이유를 속시원히 밝히지 않으면서 마음이 멀어지는 데에도 이유가 없는 것인지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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