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새의장 정동영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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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새의장 정동영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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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태- 김두관-김혁규- 조배숙 최고위원에

 
   
  ^^^▲ 열린우리당 신임 의장에 선출된 정동영 의원
ⓒ 뉴스타운^^^
 
 

열린우리당은 18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임시전당대회를 열고 임기 1년의 신임 의장에 정동영(鄭東泳) 상임고문을 선출했다.

또 김근태(金槿泰) 상임고문과 김두관(金斗官) 전 대통령 정무특보, 김혁규(金爀珪) 의원이 2∼4등으로 최고위원직에 각각 진출했고, 여성 몫으로 조배숙(趙培淑) 의원이 최고위원에 선출됐다.

이날 오후 4시 40분 경 대다의원 투표가 종료되고 곧바로 개표에 들어갔다.

개표에 들어간지 약 50분만에 완료된 개표에서 정동영 후보가 예상대로 4450표(48,2%)로 김근태 후보의 3847표에 그친 김 후보를 600 여표차이로 따돌리고 신임 당 의장에 선출 되었으며, 최고 위원에는 김근태 후보와 김두관 후보 (3218표) 와 2820 표를 얻은 김혁규 후보 그리고 조배숙 후보가 당선되 열린우리당 지도부 구성을 마쳤다.

이날 투표는 총 대의원수 12130명이 참석해 9229명이 투표에 참석해 총 투표수 76,1%로 마쳤다.

김태홍 선대 위원장의 개표 선언과 동시에 개표에 들어간 열린당 당 의장 선거에서는 당초 정동영 후보와 김근태 후보의 2강 구도로 관심이 집중되었던 선거로 경선 과정에서 양 후보의 뜨거운 경선전이 상대 후보의 인신공격에 가까운 비방전으로 까지 발전해 당 의장 선거 후 흩어진 당 분위기를 쇄신하고 지방 선거를 준비해 나가야 하는 큰 과제를 안고 있다.

이번 열린우리당의 당 의장 선거는 각축을 벌인 정, 김 두 후보가 당에 복귀한 후 제 3기 당 지도부를 경선을 통해 선출 하므로서 추락한 당의 지지율 회복과 5,31 지방 선거 그리고 2007년 대선을 맞는 중요한 시점에서 당을 끌고 갈 지도부를 구성해야 하는 것으로 정치권은 물론 국민들로부터 관심이 집중 되고 있는 대회다.

오늘 선출된 정동영 신임 당 의장은 열린우리당 끝없이 추락하고 있는 정당 지지율을 이번 임시전대를 통해 회복하고 고건 전 총리와 강금실 전 장관과 등 김근태 후보를 비롯한 일부 후보자들이 주장한 ‘범민주세력대연합’이 떨어진 지지율을 회복하는 핵심 과제로 등장 할 것으로 보여 이들 인사들의 향후 움직임도 관심의 초점이 된다.

또한 유시민 장관의 복지부 장관 내정으로 갈등 양상을 보였던 당,정,청 간의 관계회복도 신임 당 의장이 풀어야 할 과제로 앞으로 만은 과제를 안고 있어 정 신임 의장의 어께가 상당히 무거울 것으로 보인다.

정동영 신임 의장은 당 의장 수락 연설에서 오늘 까지 함께 경쟁하고, 협력했던 훌륭한 지도자 협력해 당을 이끈다면 열린우리당은 충분히 다시 일어설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정 신임 의장은 또한 다른 후보자들에게도 격려를 아끼지 않았으며, 양극화 해소에 전렴할 것이라 말하고 자신은 이 5대 양극화 해소를 위해 국민과 함께할 것이라며, 당에 5대 양극화해소를 위한 특별 위원회를 설치할 것을 다짐했다.

그는 이어 특별히 중소기업을 혁신하는데 온 열정과 힘을 받칠 것이라 말하고, 선 성장 후 복지로는 결코 선진국으로 갈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밝히고, 사회적인 통합과 성장 즉 한국형 경제성장 정책을 펼것이라 기염을 토하고 지방자치단체의 부정과 비리에 국정조사를 실시할 것을 촉구하기해 한나라당의 거센 반발이 예상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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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텅구리 2006-02-19 10:35:36
침몰위기 열우당을 정의장이 구할것인가...
같이 침몰할 것인가....
차기 대권 획득은 이미 물 건너 간것같은데...

2006-02-20 00:54:13
동영이 의장 되면 뭐하노..
이미 열우당은 물건너 갔는데...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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