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특검은 충북 영동 출신으로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사시 22회로 법조계에 입문, 서울 민.형사지법 판사 등을 거쳐 변호사 개업을 했으며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회장을 역임했다.
하지만 송 특검이 변호사로 활동중이던 지난 99년부터 3년간 현대상선의 주채권은행인 외환은행 사외이사로 활동한데다 외환은행 스톡옵션 1만5천주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예상된다.
이에 대해 송경희(宋敬熙) 청와대 대변인은 "지금까지 알려진 바에 의하면 외환은행이 (현대측에) 대출을 거부, 직접 연관이 없다"면서 "(외환은행이) 송금과 관련된 부분이 있더라도 이는 기술적이고 실무적인 것이어서 사외이사의 책임 소지가 적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송 특검은 특검보 2명과 특별수사관 등 수사인력 선발과 사무실 마련 등 준비기간을 거쳐 내달 중순께 공식 출범, 본격 수사에 착수하게 된다. (끝) 2003/03/2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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