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통일실천지도자대회’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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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통일실천지도자대회’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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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프라자 컨퍼런스센터 1층 그랜드볼룸에서

▲ 통일실천지도자대회 모습 ⓒ뉴스타운

2016통일실천지도자대회가 ‘도덕과 혁신의 리더십, 한반도통일을 위한 시민사회의 역할’이란 주제를 가지고 2016.12.7. 18:30에 전경련 프라자 컨퍼런스 센터 1층 그랜드볼룸에서 내외귀빈과 340여명의 지도자가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한화갑(전 새천년민주당 대표) 통일을 실천하는 사람들(통일천사) 상임고문은 “한반도 통일을 염원하는 모든 분들을 환영한다.”며 “통일은 목적이 아니라 수단이다. 고로 힘을 길러야 한다. 통일은 우리만의 문제에서 더 나아가 국제적인 문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통일을 준비하는 모임을 더 발전시켜 이웃의 지원을 이끌어내서 통일에 대비하자.”면서 “우리는 가장 능력 있는 민족이면서 우리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는 어리석은 민족이다. (통일천사)모임이 더욱 더 발전하여 전 세계적으로 한반도통일 염원하는 사람들과 함께 발전하는 밀알이 되기를 바란다.”고 환영사를 했다. 이어 서종환 통일천사 공동상임대표는 “깜깜한 북한에 우리가 밝히는 촛불집회가 일어나고 통일이 반드시 된다고 확신한다.”고 인사말을 했다.

이어서 정의화 전 국회의장은 “지금 대한민국은 리더십의 실종된 상태이다. 모두가 불안과 불신 속에서 살고 있다. 이런 위기의 근본원인은 우리에게 있다.”며 “대한민국이 통일이 되어야 4대강국이 된다. 올바른 리더십이 회복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도덕적 자율성이 확립된 시민단체가 단합되면 2040년 8대강대국에 진입할 것이다.”면서 “도덕적 리더십이 복원되기를 바란다.”고 축사했다.

또 영담(스님) ‘우리민족 서로 돕기 운동’ 상임공동 대표도 “북의 함경북도 어려운 지역에 빵과 우유를 일주일에 세 번 정도 지원하고 있고 내복보내기운동을 하고 있다.”며 “(우리는)정치, 정권 모른다. 인도적인 지원을 할 뿐이다. 세계 각국에 우리 통일을 널리 알려 그들의 도움으로 통일을 앞 당긴다.”고 축사했다.

이어진 순서에서 김창준(전 미국연방하원의원) 미래한미재단 이사장은 “합치자가 대세다. (나와)김정은은 동성동본으로 가족인데 왜 합치는데 이라 어려운지 모르겠다.”며 “북한과 교류하는 나라에게 압박을 가해 스스로 망하게 하는 방법을 트럼프가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북한이 망하면 한꺼번에 난민이 내려온다. 이를 어떻게 막나! 해서 돈이 필요해서 돈을 주겠다고 해도 받을 사람이 없다. 통일은 가까워져 있다. 준비해야 한다.”고 기조 연설했다.

또 박재완(전 기획재정부 장관)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은 “한반도 통일은 우리의 숙원이자 지구촌 평화의 기본이다. 안타깝게도 평화통일은 멀리가고 대립만 되고 있다. 이런 상태에서 우리가 합칠 수 있을까? 회의도 든다.”며 “이 순간에도 북한동포들은 헤어날 수 없는 곤궁에 처해 있다. 북은 3대 세습체제를 유지하기위해 강철 통치를 한다. 통일은 정부에게만 맡길 수 없다. 온 국민들이 관심을 기울이고 일상에서 실천해야 한다. 시민단체가 앞장서야 한다. 북한 주민들의 마음을 움직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통일을 앞당기는 방법으로 ①거짓말이 일상적이 된 사회에서 벗어나야 한다. ② 좋은 일자리를 만들면 통일자금도 따라온다. 창의와 혁신으로 움직이는 선진국경제가 되어야 한다. 기득권을 재편하는 개혁이 되어야 한다. ③ 탈북자들이 잘 살도록 해야 한다. 탈북자들은 모험심과 경제능력이 남다르다. 이들을 도와 생활이 풍족하도록 해야 한다. ④ 북의 인권상황을 면밀히 살펴야 한다. ⑤ 북한주민들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도와야한다.”고 기조 연설했다. 그리고는 “차가운 머리와 뜨거운 가슴이 어울어진 대회를 되기를 바란다.”고 바람을 나타냈다.

다음으로 2015년에 ONE DREAM ONE KOREA를 노래해 세계와 함께했던 영상물을 관람했다.

▲ 김도향 공연 ⓒ뉴스타운

이후 서인택 통일천사 공동상임대표는 “ONE K 글로벌 캠페인의 목표는 북에 촛불이 밝혀지는 것이다.”면서 “세계는 시민사회의 여론에 움직이고 있다. 인터넷과 SNS의 발전으로 세계인들에게 한반도의 문제를 알려야 한다. 한류를 활용한 글로벌 시민사회의 통일 공감대 조성하자”고 역설했다. 그는 “2015년에 ONE DREAM ONE KOREA로 그 가능성을 확인했다. K-POP한류가 힘이 있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ONE K 글로벌 캠페인은 KOREAN DREAM을 말하며 우리민족의 사상인 홍익인간을 알리자”는 것으로 “세계시민사회와 함께 GLOBAL CAMPAIN을 펼치겠다.”고 글로벌캠페인을 브리핑했다.

▲ 테리루이스 공연 ⓒ뉴스타운

마지막으로 세계적인 프로듀서인 지미 잼과 테리루이스 그리고 세계적인 팜 아티스트인 피보 브라이슨이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통일천사는 800여개의 시민단체가 함께 하는” 단체다. 행사마무리로 김도향(가수)과 피보 브라이슨(팝가수, 그래미상 2회 수상)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통일을 향한 열기는 뜨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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