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맞춤농어업 등 7대 핵심과제 선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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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맞춤농어업 등 7대 핵심과제 선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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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농업분야에 4366억 투입, 충남농업테크노파크 통해 성장엔진 발굴 등...

충청남도는 「작지만 강한」 21세기형 고 부가가치형 농어업 실현을 목표로 맞춤농어업, 명품농어업 등 7대 핵심과제를 선정하고, 이를 추진하기 위해 올해 농업분야 예산규모를 지난해 3687억원보다 18% 증가한 4366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충남도에 따르면, WTO/DDA 및 FTA 등으로 농산물 시장의 개방 폭이 확대되고 있고 농산물가격의 하락, 농가인구의 지속적인 감소, 급속한 고령화 추세 등으로 농촌이 활력을 잃어가고 있는 등 변화하는 농정여건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 같은 시책을 전략적으로 추진한다는 것.

7대 핵심과제는 지역별 농가유형별 특성에 따른 차별화 농정을 실천하기 위한 「맞춤농어업」, 지역별 대표 상품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명품농어업」, IT․BT를 활용하여 고 부가가치 농어업 실현을 위한 「벤처농어업」, 소비자가 믿을 수 있는 안전 농식품을 연중 공급하기 위한 「안전농어업」, 주5일 근무제와 연계 그린투어를 확산시키기 위한 「관광농어업」 등이다.

이러한 전략하에 최근 국민소득 증가와 함께 소비자 농식품 소비 패턴이 가격보다는 품질과 안전성, 브랜드 등을 중시하는 경향에 따라 쌀, 축산, 과수 등 대량생산이 가능한 분야는 규모화 등을 유도하되 중소농에 대하여는 친환경, 기능성 등 특화된 생산을 통해 틈새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해 나가고 있다.

충남도의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농어업도 수익을 창출하는 비즈니스 모델이 될 수 있다는 소중한 교훈을 실증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아산 맑은쌀, 태안 황금빛 노을쌀 등이 전국단위 평가에서 최우수 품질로 인정받음에 따라 가격면에서는 충남도 평균 산지 쌀값 12만8000원보다 7000원 정도 높은 값에 거래되고 있고, 판매량도 지난해부터 20%이상의 증가량을 보이고 있다.

또한, 지난 2004년부터 집중적으로 육성해 온 한우 광역브랜드 토바우는 서울공판장에서 최고급육 판정을 받아 일반육의 2배인 150g당 5만원에 판매되고 있어 지난 1월13일 미국수입육 재개결정에 따른 불안요인이 어느정도 해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충남도는 지난 2003년도에 전국최초로 설립한 「충남농업테크노파크」를 통해 농기업 육성 등 새로운 성장엔진을 발굴해 나가면서 「교육․기술․정보․유통」 등을 통해 소비자 기호에 맞는 새로운 상품과 기술을 개발하고 해외시장 개척 등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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