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한국위원회,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부산 금정구’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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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한국위원회,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부산 금정구’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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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는 아동권리 교육과 아동 유해환경 근절, 아동학대 방지 캠페인 등을 진행해 와

▲ ⓒ뉴스타운

지난 18일 부산시 금정문화회관에서 부산시 금정구의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UNICEF Child Friendly Cities)’ 인증을 기념하는 행사가 진행됐다.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9월 23일 부산시에서는 최초, 전국에서 세 번째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서대원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 원정희 금정구청장 등 관계자와 금정구 어린이 300명, 청소년을 포함한 금정구 주민 500명 참석하여 총 800여명이 자리를 빛냈다. 대공연장에서는 아동친화도시 인증서 전달과 함께 청소년 의회 의장의 ‘아동 참여’에 대한 발언, 어린이 축하 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한편, 부산시 금정구는 작년 6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래 다양한노력을전개해왔다.

부산시 최초로 어린이∙청소년의회를 개최해 상정한 안건을 해당 부서에 전달하고 환류하는 시스템도 구축하였다.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와 ‘어린이·청소년의회’ 조례를 제정하여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으며, 전체 예산 중 약 30%를 아동 관련 예산으로 책정해 재정적 기반을 다졌다.

또한 금정구 아동, 학부모, 아동 관계자를 대상으로 아동친화도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시와 교육청, 학교 일선에 배포해 아동 정책의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했다.

이외에도 금정구는 구민 및 아동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교육을 꾸준히 실시하고, 아동 안전을 위한 유해환경 근절, 아동학대 방지 캠페인 등을 진행해 왔다.

원정희 금정구청장은 “아동이 살기 좋은 금정구를 만들기 위해 작년부터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협력해 아동의 의견을 실제 구정에 반영하고, 아동권리 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왔다”며, “그 결실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인증을 시작으로 구 차원에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서대원 사무총장은 “금정구의 아동친화 정책을 다각적으로 평가한 결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하게 됐다”며, “유니세프는 금정구가 인증 이후에도 계속해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근거해 모든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고 아동의 목소리와 의견이 반영되는 지역사회를 뜻하며, 국내에서는 서울 성북구와 전라북도 완주군, 군산시, 서울 도봉구 등이 인증을 받았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2015년 9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를 추진하는 전국 지자체들과 함께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 협의회’를 출범시키고 올해 11월 16일 제1차 연차총회 및 포럼을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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