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실로암콘서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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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실로암콘서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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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 교육생들의 끼와 열정을 선보인 음악회

▲ ⓒ뉴스타운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김미경)은 지난 11월 11일(금)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 ‘봄’에서 제 8회 실로암콘서트를 개최하였다.

실로암콘서트는 음악재활아카데미에 참여 중인 시각장애 교육생들의 끼와 열정을 선보이기 위해 준비한 음악회이며 올해로 8회 차에 접어든 행사이다.

이번 공연은 ‘조화’를 주제로 피아노 듀오, 판소리&민요, 플루트 합주, 보컬, 트럼펫 독주, 여성 2중창, 하모니카 합주, 정악 합주, 성악 중창 등 국악과 서양 음악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각 공연마다 교육생과 담당 강사가 연주에 참여하여 함께함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공연 중간 중간에 영상을 상영하여 실로암콘서트를 준비하는 과정과 참가자들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 등 특별한 시간도 마련했다.

2012년부터 메이크업 재능기부로 실로암콘서트를 도운 임천수 실장(Lipby Make-up studio 대표)는 “오늘 이 자리는 여러분의 무대이며 여러분이 주인공이다. 이 시간을 마음껏 누리고 즐기길 바란다. 언제까지나 여러분을 응원한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임천수 실장은 이번 공연에도 재능기부로 나눔을 실천하여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무대에 설 수 있도록 메이크업을 담당했다.

판소리&민요 공연을 선보인 김홍란(60세)참가자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이런 무대는 처음이다. 무대에서 마음껏 노래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무엇보다 시각장애인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또 많은 사람들에게 박수 받고 축하를 받아서 감사하다. 잊을 수 없는 추억이다.”고 공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김미경 관장은 “음악은 특별한 힘이 있다. 음악재활아카데미와 실로암콘서트가 매번 기대되는 이유이다. 이번 무대에서 그간 배운 것들을 마음껏 뽐내길 바란다. 오늘의 무대가 출연진들과 관중들 모두에게 행복과 위로를 선사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2016 실로암콘서트는 보건복지부의 후원으로 진행하였으며 실로암콘서트 및 음악재활아카데미와 관련된 문의사항은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음악점역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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