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12일 오전 10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인‘제14기 해도두리 가족봉사단’수료식을 중랑구자원봉사센터 회의실에서 갖는다.
‘해도두리’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이란 뜻을 가진 순 우리말로 가족 단위의 봉사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고 화목한 가족을 만드는 것은 물론 이웃 사랑 실천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료식은, 지난 5개월 동안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해 온 부모와 자녀 30여명이 봉사활동을 하면서 느낀 소감을 공유하고 수료증을 받게 된다. 이어서 중랑구건강지원센터와 연계된‘가족관계 및 의사소통 교육’으로 뜻 깊은 마무리를 할 예정이다.
해도두리가족봉사단은 지난 7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한 달에 한 번 도움이 필요한 지역 내 복지시설 등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중랑노인요양원과 원광장애인종합복지관 등을 찾아가 어르신 말벗봉사, 청소ㆍ배식 봉사를 돕고 시각, 청각 장애 등 다양한 장애인식 관련 체험,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도 진행했다.
또한, 중랑문화원과 연계한 향토문화해설사의 역사 해설과 함께하는 봉화산 일대 환경 정화 프로그램은 참여 학생들로부터 호응도가 높았다.
가족봉사단은 이러한 자원봉사를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봉사와 나눔의 문화를 지역사회에 확산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2010년부터 시작된 해도두리 가족봉사단은 매년 상ㆍ하반기 2회에 걸쳐 중랑구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모집 운영되며, 지금까지 총 153가족 532명이 참여해 활동한 바 있다.
박종진 자치행정과장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자원봉사도 중요하지만 가족 간에 소통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자원봉사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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