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진웅, "'한예종' 면접 때 운동복 입고가…떨어질 거란 체념해 하고 싶은 거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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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진웅, "'한예종' 면접 때 운동복 입고가…떨어질 거란 체념해 하고 싶은 거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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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진웅 한예종 면접 언급

▲ 민진웅 한예종 면접 비하인드 (사진: tvN '혼술남녀') ⓒ뉴스타운

배우 민진웅이 반전 이력을 공개해 이목을 끌고 있다.

민진웅은 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혼술남녀' 박하선, 황우슬혜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민진웅은 "단국대 법대에 진학을 했었다. 반짝 스킬로 간 것이다"라며 "사실 내가 이과 출신이라 한문과 친숙하지 않은데 법쪽은 거의 다 한문이다. 반짝 스킬로 될 수 있는 공부가 아니라는 생각에 그만뒀다"고 밝혔다.

이어 어머니의 권유로 여러 학원을 다니다가 연기에 흥미를 느꼈고, 운이 좋게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에 합격했다고 말했다.

민진웅은 그 어렵다는 예대 입시를 준비한 지 몇 달 만에 한예종 연극원에 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민진웅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한예종 면접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그는 "정말 아무런 지식이 없었다. 실기 때도 전 운동복을 입고 갔는데 다들 너무 멋있게 풀세팅을 하고 왔다. 튀는 학생들 속에서 사실 체념했고, 어차피 안 될 거란 생각에 겁 없이 마음대로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당연히 떨어질 거로 생각해 발표날 확인도 안 했다. 그런데 나중에 보니 붙었다. 정말 신났다. 인생에 3번 기회가 온다고 하는데 전 한예종 합격이 제 인생에 찾아온 첫 번째 기회였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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