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2일 남양주시 진접읍 내각리 알동산에서 드높은 가을하늘과 갈대밭을 배경으로 작년에 이어 두번째 열린『알song달song예술캠프』가 성황리에 끝났다.
『알song달song예술캠프』는 주민들이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동네 가까운 알동산으로 나들이를 하여 갈대가 멋지게 핀 가을을 만끽하는 것으로, 휴식과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천막과 텐트로 휴식공간을 만들고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으로 구성하였으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었다.
알동산 전설이야기를 듣고 야외에서 책을 읽는 <구르는 도서관>, 알동산과 왕숙천의 아름다운 모습을 그리는 <알동산 그림그리기>, 할아버지 때부터 해오던 비석치기, 실뜨기 등 <전래놀이>, 다함께 연주에 참여하고 소통하는 <뮤직테라피>, 왕숙천길을 걸으면 1,004원이 기부되는 <1004걷기후원>, 삼행시 쓰기, 엽서와 책갈피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졌다.
특히, 작년에 초등학교와의 협의에 의해 실시하게 된 <알동산 그림그리기 대회>는 진접읍 어린이들이 알동산 전설이야기를 듣거나 알동산의 풍경을 보고 느낀 바를 도화지에 그려내며 알동산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진접읍주민자치위원장(윤수하)은 “주민들이 우리 지역의 아름다운 공간을 알게 되어 기뻐하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며 뿌듯하고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이어나가겠다.”며 행사 개최 소감을 밝혔다.
한편, 행사가 열린 남양주시 진접읍 내각리 왕숙천변의 알동산은 진접읍주민자치위원회가 하천변의 방치되어 있던 공간을 2011년부터 마을가꾸기 사업으로 추진하여 자연친화적 주민쉼터와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킨 곳으로, 2016년 경기도 주민자치대회에 우수사례로 발표하여 최우수상을 받음으로써 진접읍의 숨은 보물이라 불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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