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뜻 품고 새날로 일어설 병술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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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뜻 품고 새날로 일어설 병술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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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띠해 병술년이 밝았다.

모든 국정과 국민의 소망인 통일과 경제가 그틀을 확실히 잡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한다. 작금 황우석 교수의 맟춤형 줄기세포사건으로 세간은 어수선했고 국민들은 실망을 금치 못했다. 급기야는 정부에서 진화를 시도해 보았으나 이미 사이언스지의 2004,5년 논문은 가짜로 판명이 났다.

깨끗한 생명과학분야의 이변적 사건이었다. 많은 줄기세포를 필요로 하는 중증의 환자들은 원망과 비탄에 빠져있다.

전라지방의 폭설은 기상관측이래로 최악의 상태였다. 십여명의 사상자를 내고 수천억의 피해를 감내해야 했다. 급기야 서성이던 정부는 준재난지역을 선포하고 쌀협상 국회통과에 따른 불편한 관계의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세계는 바야흐로 지구재난이란 중증을 앓고 있다.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의 폭설로 아놀드 슈왈츠네거 주지사는 재난을 공포했고 수십년만의 폭설로 영국과 유럽은 심심잖은 공포를 느끼고 있다.

남극과 북극의 빙산은 서서히 녹아 표류하며 해수면의 상승을 부추기며 엘니뇨는 쓰나미의 파고를 공포로 몰아간다.

2006년 우리나라도 지진, 해일 등 이상기후의 특별재난대책과 특별감시위성이나 기후방재분야를 신설 강화해 국민들의 삶터와 조국의 산하를 지키는 365일 경계근무에 돌입해야 할 것이다.

2006년 정권 중기를 지난 현 노무현 정부를 신뢰와 박수로 하나되는 병술년이 되었으면 한다. 공평무사한 인터넷 언론에 아낌없는 지원과 일부 모니터의 40퍼센트에 이르는 여당의 지지도가 많은 박수를 고루 받는 사랑과 신뢰의 한해를 기대해 본다.

지난 한해는 갈등과 비젼의 교차점이었다. 노무현 정부의 개혁의지는 여러분야에서 실천의지를 잘 드러내고 있다. 그 안개 같은 혁신의지는 수면위에 피어오르는 수증기와 같았다. 지난 5.6공화국의 압제적시법을 뛰어넘어 정황의 때를 살피며 포석하고 있다.

한편 올해는 수백만 신불자와 도시빈곤층이 줄어드는 한해가 되고 가난으로 지하철에 뛰어드는 자살일등국의 오명이 사라져야 한다. 정치와 경제는 부정과 부패가 사라지며 모든분야가 용서와 화해, 일치와 단결로 2002년 월드컵 4강, 그때의 대한민국을 상기하자.

이제 대망의 병술년한해는 모든이가 새뜻을 품고 새날로 일어설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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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띠 2006-01-06 01:00:26
올해 병술년은 개의 해,
개하면 세계적으로 스너피#이고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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