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6일부터 내년 5월까지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솔빛로 51)에서 ‘추억 속 우리 집에 가다’ 특별전시를 개최한다.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은 2005년 개관 후 10년 동안 다수의 유물을 지역주민들로부터 기증받았으며, 10회째를 맞는 이번 특별전시에 주민들이 그동안 기증한 유물들이 전시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특히 지난 2월에는 금곡동 배다리에 위치했던 ‘20세기 약방’ 소유자로부터 관련 자료 일체에 대한 기증 의사를 전달 받아 여러 차례 현지 조사 후 정리 작업을 거쳐 의미 있는 유물들을 선별했으며, 이번 특별전시에서 한국전쟁 때부터 배다리를 지켜온 ‘20세기 약방’ 관련 유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이번 전시에서는 ‘어린 시절 기억 속의 집’을 모토로 추억을 되새겨볼 수도 있다. 이를 위해 기증유물들을 집 공간에 맞게 재분류 후 설정했으며, 바느질거리가 널려있던 안방부터 아버지가 주인공인 사랑방까지 여러 기증품들을 통해 당시의 생활상을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시는 60~70년대에 유년시절을 보낸 사람이라면 향수를 느끼고 공감할 만한 유물들로 선별했다”며 “전시장을 한 바퀴 돌아보며 잠시 어릴 적 따뜻했던 동심의 세계로 시간여행을 떠나볼 수 있는 이번 특별전시에 많은 관심을 갖고 방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송현근린공원 내에 위치한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솔빛로 51)은 60~70년대 생활상을 재현 전시해 추억을 공유하려는 가족단위 관람객이 많이 찾아오고 있다.(2015년 기준 연간 10만 1천명 방문)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며(오후 5시 30분 입장마감),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과 명절 당일이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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