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웅진성수문병 근무교대식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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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웅진성수문병 근무교대식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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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에서 수문병 교대식, 백제어울마당 매주 토ㆍ일요일 상설 운영

▲ 공산성에서 펼쳐지고 있는 웅진성수문병 근무교대식 ⓒ뉴스타운

공주시가 지난해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에서 상설문화관광프로그램인 웅진성수문병 근무교대식과 백제어울마당의 하반기 일정에 들어간 가운데, 3일 오전 11시 첫 웅진성수문병 근무교대식을 가졌다.

공주의 대표 상설문화관광프로그램인 웅진성수문병 근무교대식은 백제 왕성 성곽을 지키는 호위병과 수문병들의 모습을 고증을 통해 재현하는 프로그램으로, 1999년 제45회 백제문화제 행사시 첫 선을 보이고 이듬해인 2000년에 문화관광부에서 중부권을 대표하는 우수상설관광축제로 선정돼 올해로 17회 째를 맞고 있다.

특히, 공산성 안에서는 백제의상체험, 활쏘기, 백제왕관 만들기, 무령왕릉 만들기, 백제기악탈 그리기 등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고마나루', '수문병이야기' 등 인형극 공연과, 백제 병사들이 공산성 밖으로 출병해 근무를 서는 '찾아가는 백제병사',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직접 백제 병사가 돼 웅진성을 지키는 수문병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 송산리고분군 ⓒ뉴스타운

매주 토요일 공산성과 무령왕릉 일원에서 펼쳐지는 백제어울마당은 백제기악공연, 인형극 '무령', 백제 선무 등 다양하고 특색있는 볼거리로 관광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시 관계자는 "공주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로 이뤄진 프로그램을 통해 백제권을 대표하는 상설문화관광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백제의 이야기가 담긴 흥미롭고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공주의 이미지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는 오는 24일부터 10월 2일까지 열리는 제62회 백제문화제 기간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웅진성 수문병교대식과 백제어울마당을 축제기간 내내 상설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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