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rowd몰려드는 대중들 ⓒ AP^^^

The Guildhall, in the town of Windsor, England, is surrounded by media, police and public ahead of the arrival of pop star Elton John and his partner David Furnish. The Guildhall was also the venue for Prince Charles and Camilla Parker Bowles's wedding in April.

팝 스타 엘튼 존과 그의 연인 데이비드 퍼니쉬의 결혼식장이 될 영국 윈저의 길드힐 주변이 언론과 경찰, 그리고 수많은 대중들로 가득 차 있다. 길드힐은 지난 4월 찰스 왕세자와 카밀라 파커 볼스가 결혼식을 올린 장소이기도 하다.

	^^^▲ arrive도착하는 커플 ⓒ AP^^^

Elton John (left) and partner David Furnish arrive at the Guildhall, where they took part in a short civil partnership ceremony. A lavish party was held on Wednesday evening at their residence in Windsor.

엘튼 존(왼쪽)과 데이비드 퍼니쉬가 길드홀에 도착하고 있다. 이날 결혼식은 조촐하게 진행되었고, 윈저에 있는 엘튼 존의 맨션에서는 화려한 결혼식 피로연이 펼쳐졌다.

	^^^▲ side환영받는 커플 ⓒ AP^^^

The couple greet the crowd as they arrive at the Guildhall, around 25 miles (40 kilometers) west of London.

런던에서 서쪽으로 40Km쯤 떨어진 곳에 위치한 길드홀에 도착한 엘튼존과 데이비드 퍼니휘 커플이 대중들로부터 열렬한 환영을 받고 있다.

	^^^▲ after화답하는 커플 ⓒ AP^^^

The celebrity couple stood in bright sunlight and greeted hundreds of cheering fans and the world's press, who had brought the streets of the royal town of Windsor to a standstill.

결혼식을 보기 위해 몰려든 전 세계 기자들과 수백 명의 팬들이 윈저의 거리를 가득 채운 가운데, 엘튼 존과 데이비드 퍼니쉬가 환한 햇살 속에서 이들의 환영에 화답하고 있다.

	^^^▲ thumbsup격려에 화답하는 커플 ⓒ AP^^^

The couple are among hundreds of same-sex couples tying the knot in civil partnerships in England and Wales on Wednesday, the first day that such ceremonies become possible.

영국에서 동성간 결혼을 허용하는 '시민 동반자법'이 발효되는 첫 날인 지난 21일, 잉글랜드와 웨일즈에서는 엘튼 존 커플을 비롯한 동성애 커플 수백쌍이 결혼식을 거행했다.

	^^^▲ cake웨딩케익 받는 커플 ⓒ AP^^^

Elton John and David Furnish are presented with a wedding cake made by an ice-cream company after the ceremony.

결혼식을 마친 엘튼 존과 데이비드 퍼니쉬가 한 아이스크림 회사가 만든 웨딩케익을 선물로 받고 있다.

	^^^▲ arms연인의 팔짱 ⓒ AP^^^

The normally flamboyant pair surprised some onlookers by wearing traditional black morning suits.

평소에 화려한 패션으로 유명한 엘튼 존 커플은 결혼식 날 전통적인 검정 정장을 입고 나타나므로 인해 사람들이 다소 놀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