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골프 선수 리디아고가 한국 골프 선수들에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18일 KBS가 공개한 리디아고의 인터뷰 영상 속에서 리디아고는 "본인은 성적을 어느 정도 예상하느냐?"라는 질문에 "아무 메달이나 따면.."이라고 답하며 겸손함을 보였다.
이에 조우종은 "금메달 딸 수 있잖아요?"라고 다시 묻자 "참가하니까 딸 수 있겠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한국 선수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냐?"라는 말에 "한국 언니들 한국 선수들 다 파이팅 했으면 좋겠다"라고 응원을 전했다.
또한 리디아고는 이영표와의 인연을 언급하며 "잘 쳤냐?"라고 묻자 "그 때 잘 쳤다고"답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리디아고는 20일 2016 리우 올림픽 골프 여자부 4라운드에 출전해 경기를 치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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