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지 말고 공유해요’우리 마을 공구대여소
스크롤 이동 상태바
사지 말고 공유해요’우리 마을 공구대여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대문구 동주민센터 4곳에서 전동드릴, 공구세트 등 무료 대여

▲ 청량리동주민센터 직원이 공유 물품을 대여하고 있다. ⓒ뉴스타운

전동드릴, 공구 세트 등 자주 사용하지 않아 구매하기엔 부담스럽지만 생활에 꼭 필요한 물건을 공유하는 마을이 있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 청량리동주민센터에서는 지난해 6월부터 가정에 필요한 공구 및 생활용품을 무료로 대여하는 ‘우리 마을 공구 대여소’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공유 물품에는 ▲전동드릴 ▲공구세트 ▲행사용 의자 ▲텐트 등 43 종의 생활 용품이 포함됐다.

구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주민이라면 누구나 3일간 물품을 대여할 수 있다.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중 오전 9시~오후6시 청량리동주민센터를 방문해 대여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사용료는 무료다.

생활 용품뿐만 아니라 공유서가를 마련해 외국어 시험대비 도서, 소설, 영어 DVD 등도 대여하고 있다. 거동이 불편한 주민에게는 찾아가는 배달 서비스를 제공한다.

청량리동 관계자는 “주민들의 이용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수요가 많은 물품을 추가로 들이고, 주민들이 기증한 공유물품도 추가해 물품 대여 서비스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대문구 우리 마을 공구 대여소는 현재 청량리동, 장안1동, 제기동, 이문1동 등 네 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구는 공유문화 확산을 위해 다른 동주민센터뿐만 아니라 경로당, 복지관 등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통해 주민 편익 증대뿐만 아니라 자원 공유를 통해 다양한 도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사이의 공유 경제, 공유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칼럼/수첩/발언대/인터뷰
방송뉴스 포토뉴스
오피니언  
연재코너  
지역뉴스
공지사항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뉴스타운TV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