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법원 판결 "前여친, 위자료 1억 지급할 것" '흙탕물 싸움의 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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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법원 판결 "前여친, 위자료 1억 지급할 것" '흙탕물 싸움의 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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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법원 판결 흙탕물 싸움의 말로

▲ 김현중, 법원 판결 흙탕물 싸움의 말로 (사진: SBS '모닝와이드') ⓒ뉴스타운

배우 김현중과 전 여자친구 사이의 법적 공방을 두고 법원이 최종 판결을 내렸다.

10일 서울 중앙 지방법원 민사법정에서 진행된 선고에서 재판부는 "가장 큰 쟁점이 됐던 부분은 '원고의 2차 임신, 피고의 폭행 결과 유산'이라는 부분에 대한 사실 여부였다"라고 우선적으로 밝혔다.

이어 "검사 결과 임신이 확인되지 않아 재검사를 권유한 병원 측의 말을 듣지 않았고 이후 술을 마신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원고도 인정한 부분"이라고 언급했다.

또 "정형 외과에서 X-ray 촬영 당시 임신 여부에 대한 질문에 아니라고 답했으며 유산과 월경으로 인한 출혈 여부를 확실하게 구분 짓지 않았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원고가 지인과의 대화 도중 출산 의지가 없음을 밝힌 점 등을 미루어 봤을 때 원고는 근거 없는 주장을 하고 있으며 이를 사실인 것처럼 외부에 인터뷰까지 해 오히려 피고를 명예훼손 시켰다"라고 짚었다.

마지막으로 재판부는 "피고에 대한 명예훼손, 심적 고통 부여를 했다는 점은 인정되나 피고의 폭행과 적절치 못한 행위를 감안하여 판결을 내렸다"라며 "원고와 피고의 청구는 기각하며 원고는 피고에게 위자료 1억 원을 지급하라"고 발표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남녀 사이에 볼 수 있는 최악의 끝을 본 듯", "김현중은 위자료를 받는다 해도 앞으로의 연예계 생활은 어려울 듯"이라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씁쓸함을 드러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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