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연평도 갯벌서 방향잃은 청각장애인 구조
스크롤 이동 상태바
인천해경, 연평도 갯벌서 방향잃은 청각장애인 구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갯벌에서 고동 채취시 갑자기 밀려온 짙은 안개에 방향 잃어

▲ ⓒ뉴스타운

인천해경서(서장 송일종)는 지난 1일 밤 연평도 용듸 갯벌에서 고동 등을 채취하다 방향을 잃은 청각장애인 3명을 무사히 구조했다.

인천해경에 따르면 이날 밤 9시 38분경 청각장애인 송모씨(66세, 남)등 3명은 연평도 용듸 갯벌에서 고동을 채취하다가 갑자기 밀려온 짙은 안개에 방향을 잃어 구조를 요청했다.

송모씨와 일행은 청각장애인으로 전화신고가 어려워 문자를 통해 구조를 요청하였고, 이를 접수한 해경은 즉시 위치추적에 나서는 한편 연평도 해경특공대, 해군, 육경, 어촌계원 등 약 50여명을 동원하여 수색작업을 벌였다.

해경은 현장 수색 중 지속적인 문자를 통해 수색 상황을 알려 이들을 안심시키고, 불빛 등 신호장비를 이용해 조난 위치를 알릴 것을 요청했다.

현장을 수색 중이던 해경특공대는 희미하게 들리는 호각소리를 따라 수색을 계속했고 마침내 호각을 불고 있는 실종자를 발견, 안전하게 구조했다.

인천해경은 송모씨등 일행이 건강상태가 이상없음을 확인하고 지역 특성을 자세히 설명해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계도하였으며, 송모씨등 일행은 고맙다는 표현을 거듭하며 귀가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칼럼/수첩/발언대/인터뷰
방송뉴스 포토뉴스
오피니언  
연재코너  
지역뉴스
공지사항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뉴스타운TV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