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주)팔당수력발전소(소장 이용규)는 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김기수), 남부희망하우스봉사단(단장 임화진)과 상호 협력하여 지난달 27일(월) 와부읍 내 주거환경이 열악해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5인 정신장애인가정을 방문하여 마른장마와 찌는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집수리 활동을 펼쳤다.

주거취약계층의 기후변화에 대비한 집수리는 지난 3월 한수원(주)팔당수력발전소에서 실시하는 ‘2016년도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제안사업으로 신청하여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희망하우스 사업비 3,500만원을 지원받았다. 특히 올해는 희망하우스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한수원(주)팔당수력발전소의 사업지원으로 주거취약계층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20가구에 질적인 서비스를 지원하게 되었으며, 이날 진행 된 집수리는 노후주택 보수 및 정비와 지붕보수를 하여 여름철 태풍과 폭우의 피해를 예방하고자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였다. 추후 가구 20호점에 맞추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팔당수력발전소에서는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냉난방물품을 매년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 8일에는 선풍기 50대와 여름이불 80채를 기탁하여 지역의 뜨거운 여름철의 걱정을 식혀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