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1,400억원 민자투자 지방산업단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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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1,400억원 민자투자 지방산업단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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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산업 활성화 위해 732천평방미터 개발

^^^▲ 농공단지조감도
ⓒ 뉴스타운 김남중^^^
진도군(군수 김경부)이 조선 산업을 유치하여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지방산업단지 조성을 추진 중에 있다.

조선업이 세계적인 호황을 누리고 있고, 선박 건조 물량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시점에서 앞으로 조선업이 10~20년 이상은 호황을 누릴 수 있다는 판단아래 군은 민간자본 1,400억원을 투입하여 지방산업단지를 조성키로 했다.

군이 추진하고 있는 지방산업단지는 군내면 녹진리 산223번지 일대로 지난 1월 31일 기공식을 마치고 터파기 및 가물막이 등의 공사가 진행 중인 기존 군내농공단지 14만6천평방미터를 포함 73만2천평방미터를 개발해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주)고려조선에서 100% 투자하게 될 지방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지난 22일 지방산업단지 조성승인 신청서와 사전 환경·교통성 검토서, 공유수면매립기본계획 변경요청서 등 관련 자료들을 전문기관에 용역하여 전남도에 제출함에 따라 60여일 이내에 지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방산업단지 지정 신청서가 전남도에 제출됨에 따라 전남도는 해양수산부 및 환경부 등의 관계부처와 관계 실과소간 협의를 거쳐 건설교통부장관으로부터 지정 승인을 받아 환경영향평가 및 에너지사용 협의 등을 거쳐 실시계획을 다시 승인 받는 절차를 거쳐야 한다.

군은 호황을 누리고 있는 조선산업 중 중형급 조선업의 선두 주자로 (주)고려조선이 성장함으로써 산업단지 주변이 1만 5천여명의 조선 전문도시로 새롭게 개발되어 농수산업 등 1차 산업에 편중된 산업구조를 2·3차 산업이 균형을 이루면서 고부가가치형 산업구조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연간 선박건조 매출액이 8,000억원에 달하고, 1만여명의 인력이 신규 고용될 뿐 아니라 그에 따른 생산유발 효과에 따라 군민소득이 크게 증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군은 연간 지방세 징수액이 총 44억원으로 재정상태가 열악한 세수를 200% 증대된 120억원이 징수될 것으로 예상하고 산업단지가 조기에 지정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당초 군은 농공단지를 조성하면서 2단계 사업으로 민자를 유치하여 지방산업단지를 별도로 조성할 계획이었으나 선박건조의 시기성과 중형급 조선소로서의 규모화를 위해 농공단지(14만6천평방미터)를 지방업단지(732천평방미터)으로 확대 추진하고 있다.

한편, 군은 추진 중인 지방산업단지 외 협력업체 유치를 위한 또 하나의 산업단지가 조성되어야 한다며 개발 가능한 기업체를 발굴키 위해 타겟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홍보 활동을 전개 중이며, 지방산단이 들어서면 사원들이 거주할 아파트 단지를 민자로 건설하기 위하여 전문업체와 협의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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