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남읍에서는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예년보다 일찍 찾아올 폭염에 대비하기 위하여 오남읍 복지넷, 대한적십자사 오남·크낙새봉사회, 남양주다산봉사클럽 그리고 서부희망케어센터 등 민·관이 똘똘뭉쳐 진접농협 양지지점 앞마당에서 ‘독거노인 돕기 및 경노잔치 기금마련’을 위한『행복·나눔 바자회』를 열었다.
이날 바자회에서는 후원받은 주방용품, 의류, 신발, 비닐팩, 의자, 농산물 등 다양한 물품이 판매되었으며, 대한적십자사 오남봉사회(회장 김미자)에서 잔치국수, 묵밥, 전, 커피 등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여 ‘행복·나눔 바자회’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맛있는 먹거리로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하였다.
바자회 수익금은 오남읍사무소 및 서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폭염 대비 물품으로 지원될 예정이며, 금년 하반기에 오남읍 어르신들을 위한 경노잔치 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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