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오정노인복지관(관장 김정은)은 6월 9일 오전 10시 부천우편집중국에서 ‘우체국 행복배달 지원사업’ 협약식을 가쳤다.
우체국 행복배달 지원사업은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의 외로움과 고단함을 풀어드리는 프로그램으로 오정노인복지관 1층 카페에 소원우체통을 설치, 선정된 어르신들께 소원성취 및 물품을 전달하는 일이다.
지난 5월 가정의 달에는 편지쓰기 이벤트가 시작됐다.
9월까지 들어오는 편지를 취합하여, 11월부터 12월까지 부천우편집중국 행복나눔봉사단이 소원우체통에 접수된 편지를 선정해서 소원성취 1명을 선정하고 10명에게는 물품을 지원하게 된다.
부천우편집중국 서기석 국장은 “평소 노인복지에 관심이 많았다.
이런 가운데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노인복지관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많은 일을 하고 있다.
우리도 어르신 복지를 위해 힘을 실어드리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정은 관장은 “지역사회 단체들이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참여하는 가운데 부천우편집중국이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많은 일들을 함께 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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