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햇살이 따사로운 6월, 남양주시 진접읍(읍장 정천용)에서는 관내 하천변 곳곳에 서식하는 생태계교란 야생식물을 일제 제거하는 차원에서 지난 6월 9일(목) 유관기관 및 관내 20여개 사회단체와 75사단, 854정비중대 등 총 300여 명이 참여하여‘민·관·군 합동제거의 날’을 실시했다.
생태계교란 야생식물이란 단풍잎돼지풀, 가시박 등과 같이 우리 생태계를 위협하는 외래식물을 일컫는데, 이 식물들은 번식력이 매우 뛰어나고, 주변식물의 광합성을 차단하기 때문에 토종식물의 생육을 억제하여 고사시키는 등 생태계 파괴의 주 원인으로 지목된다.
또한, 개화기 꽃가루 알레르기 등 각종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여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식물이기 때문에 시기에 맞춰 주기적으로 제거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5월~6월은 식물이 완전히 생육하기 전인 유묘시기인 만큼 이 시기에 식물을 뿌리채 뽑아주는 것이 번식을 막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이날 진접읍 관내 하천변 중 생태계교란 야생식물이 다수 서식하는 왕숙천 자전거도로 주변, 부평리 오두교 밑 등 5개 구역에서 일제 제거작업을 실시했다.
민·관·군 300여 명이 힘을 모아 생태계교란 야생식물을 제거함과 동시에 하천변, 마을 안길에 적치되어 있던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큰 성과를 보였다.
정천용 진접읍장은 “관내 생태계 보존을 위하여 많은 시민, 군부대 장병들이 앞장서서 참여해 주셔서 고개숙여 감사드린다”며 “일시적인 행사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통하여 진접읍을 깨끗하고 쾌적하게 만들도록 힘써주시기 바란다” 말했다.
진접읍에서도 관내 생태계교란 야생식물이 더 이상 번식하지 못하도록 제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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