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복싱의 전설’ 무하마드 알리 74세로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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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복싱의 전설’ 무하마드 알리 74세로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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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쏜다”

▲ 무하마드 알리는 파킨슨병 투병 중에도 미국 애틀랜타 올림픽 개막식에 성화 최종 점화자로 등장해 전 세계인들을 감동시킨 장면이 뚜렷하다. ⓒ뉴스타운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쏜다”

무하마드 알리(Muhammad Ali)가 남긴 명언 중의 명언이다.

미국 언론들은 4일 호흡기 계통의 질환으로 입원했던 복싱 전 헤비급 세계 챔피언 무하마드 알리(74)가 3일(현지시각) 별세했다고 보도했다.

ABC TV, NBC TV, AFP 통신 등 외신들은 일제이 무하마드 알리의 별세를 알렸다. 보도에 따르면, 알리는 병상에서 생명 보조 장치에 의존해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뒀다. 알리는 복싱계를 은퇴한 뒤 3l년이 된 1984년에 파킨슨병 진단을 받고 30여 년 동안 투병생활을 해왔다.

알리는 최근 수차례 병원을 오가고 했으며, 2014년 12월에는 폐렴으로, 지난 2015년 1월에는 요로 감염으로 입원 치료를 받기도 했다.

알리는 지난 4월 9일에는 피닉스에서 열린 파킨슨병 치료 기금모금 행사에도 참석했다. 무하마드 알리는 파킨슨병 투병 중에도 미국 애틀랜타 올림픽 개막식에 성화 최종 점화자로 등장해 전 세계인들을 감동시킨 장면이 뚜렷하다.

▲ ⓒ뉴스타운

1942년 미국 켄터키 주 루이빌에서 태어난 알리는 12세 때 아마추어 복서 생활을 시작, 1960년 로마올림픽에서 라이트 헤비급 금메달을 획득했고, 이후 프로 세계로 전향해 3차례에 걸쳐 헤비급 챔피언을 거머쥐었고, 통산 19번 방어에 성공하면서 복세계적인 복서로서의 명성을 휘날렸다.

한편, 알리는 7남 2녀를 두었으며, 1986년 재혼한 4번째 부인 로니와 피닉스 인근에서 조용히 지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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