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해경서(서장 송일종)는 경비함정 311함이 출동기간 중 멸종위기종인 노랑부리백로(천연기념물 361호)를 구조하여 옹진군청 관광문화과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9일(일) 인천해경 311함은 4박 5일간의 해상 경비임무 수행중 함정 갑판상에 지쳐있는 노랑부리백로가 발견되어 함정에서 보호하고 있다가 다음날 입항하여 인계했다.
발견 당시 노랑부리백로는 주저앉은 채로 눈도 뜨지 못한 상태였다고 알려졌다.
노랑부리백로는 문화재청이 천연기념물 361호로 지정하고 환경부에서 멸종위기종 2급으로 지정하였으며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서는 취약종으로 분류하여 보호하고 있는 조류로서, 국내에서는 백령도 등 서해안 지역에 일부 서식하고 있으며 전 세계 약 2,500마리로 추정된다.
311함 함장(경감 백종수)은 “해상경비 임무 수행 중 뜻밖에도 천연기념물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어 뿌듯했다”며“새들이 마음껏 날아다니는 풍요롭고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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