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홈런' 김현수, 결승타 소감 "벤치에서도 나는 항상 똑같았다"…'드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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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홈런' 김현수, 결승타 소감 "벤치에서도 나는 항상 똑같았다"…'드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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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홈런' 김현수, 결승타 소감

▲ '첫 홈런' 김현수, 결승타 소감 (사진: MBC SPORTS+ '엠스플뉴스') ⓒ뉴스타운

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의 첫 홈런포가 터졌다.

김현수는 30(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경기에서 2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결승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날 그는 팀이 4-4 균형을 이루던 7회 초 2사 볼카운드 2-2 상황에서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때려내며 균형의 추를 흔드는 타점을 생산했다.

결국 볼티모어는 9회 초 1점을 더 보태는 등 김현수의 결승 홈런포에 힘입어 6-4 승리를 거두면서 지부 1위 보스턴과 레드삭스와의 게임차를 1경기로 유지했다.

경기 직후 현지 인터뷰에서 김현수는 "열심히 뛰었는데 넘어가서 기분이 좋다"라고 메이저리그 데뷔 첫 홈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를 들은 해설위원은 "기쁜 거라면 좀 더 활짝 웃어라"고 말해 팬들은 오랜만에 그가 가진 특유의 '빙구 웃음'을 볼 수 있었다.

이어 김현수는 그동안 충분한 기회를 못 받았던 것에 대해 "초반에 못 해서 그런 거라서 언제든 나갈 수 있는 준비를 해왔고, 그래서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더불어 그는 앞으로 치를 경기에 대한 마음가짐을 묻는 질문에 "자신감은 벤치에 있을 때도 있었고 지금도 똑같다. 나가면 자신 있게 하려고 한다"고 뚝심을 드러냈다.

서서히 알을 깨고 나오는 듯한 타격감과 중요한 순간 한 방이 있는 그의 모습에 외신들은 열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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