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국회의원을 지낸 김선동 전 의원이 청와대 정무비서관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등 2년여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19대 총선패배를 설욕하고 20대 총선 승리를 위해 도봉(을) 선거구로 돌아와 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지역유지는 물론 지역주민 2,000여명이 참석해 돌아온 김선동 예비후보를 맞이하는 유권자의 염원과 민심이 무엇인가를 실감 케 했다.
김선동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2년여간 공직생활을 마치고 다시 도봉의 품으로 돌아와 여러분의 환대와 따뜻한 손을 맞잡으니 기쁜마음 이루 말할수 없으며 이제 우리 도봉도 새롭게 시작해야 하고, 변해야 하며, 도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2016년은 낙후된 도봉 발전의 골든타임이며 기회를 놓치면 안된다며 다함께 분열과 갈등을 넘어 통합과 화합의 도봉시대를 힘차게 열어가자고 역설했다.
도봉(을)구는 서울에서 야당세가 강한 지역으로 꼽혀왔으며 열세지역이라는 예상을 깨고 2008년 18대 총선에서 초선에 도전한 김선동후보가 3선에 도전하는 유인태후보를 누르고 당선 현 새누리당의 전신 한나라당 후보가 처음으로 당선 된 곳이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