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이비인후과병원(병원장 정도광, 왼쪽에서 두번째)은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과 국내 유일의 ‘아시아태평양 이비인후과 수술교육센터’를 오픈했다.
부비동염 풍선카테터 수술(일명 축농증 풍선수술)을 국내 의사들을 비롯한 해외 의사들에게 교육하고 전파할 수 있는 전기가 마련됐다.
아시아 태평양 이비인후과 수술교육센터(센터장 이상덕, 왼쪽에서 첫번째)는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축농증 풍선수술법 등 난이도 높은 수술법을 국내외 의사들에게 교육하고 축농증 풍선수술법에 대한 이해와 수술노하우를 전파할 예정이다.
국내 의사뿐만 아니라 동북아 아시아의 의사들은 교육을 통하여 한국의료의 국제적 인지도 상승과 우수성을 해외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와 함께 해외환자 유치 등 수익 창출도 기대하고 있다.
이상덕 센터장은 “축농증 수술의 새로운 첨단수술법과 수술 노하우를 전달하고 무엇보다 국내외 이비인후과 의사들에게 하나이비인후과병원의 첨단수술방법을 전파하고 공유할 수 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또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컬과의 이번 수술 교육센터 협약을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최적의 축농증 수술 교육프로그램을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스와미 대표는 “축농증 풍선수술 등 고난이도 수술은 전문 의료인의 숙련도가 환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하나이비인후과병원은 수술 역량과 환자 안전에서 국내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 곳이어서 이번 협약의 의미는 더욱 크다”고 강조했다.
한편 12월 13일에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실용해부센터에서 해부 워크샵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샵은 사체를 이용하여 부비동 풍선확장술을 익히는 핸즈온 코스로 진행되었다.
존슨앤드존슨메디칼은 세계에서 가장 포괄적이고, 다양한 의료기기 및 진단 장비를 생산하는 다국적 기업으로서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