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에스윈드(대표이사 김성권/김성섭)가 올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및 전 분기 대비 소폭 증가한 743억원을 기록했다고 영업(잠정)공시를 통해 18일 밝혔다. 다만, 영업이익의 경우 71억원으로 전년 동기 및 전 분기 대비 각각 약 60%와 3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씨에스윈드의 주력 시장인 캐나다 온타리오주 풍력 프로젝트의 수주 지연으로 인해 주력 사업장인 캐나다 법인의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이 주된 원인이었고, 당기순이익 측면에서는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우려로 인해 3분기에 캐나다 달러화 및 원화가 급격한 약세를 보임에 따라 약 82억원의 외환차손 및 외화환산손실이 발생했기 때문이라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이에 대해 씨에스윈드의 김성권 대표이사는 “3분기에 여러 가지 대외적인 변수로 인해 실적이 부진했지만, 최근 들어 캐나다법인의 북미 프로젝트 수주가 재개되고 있고, 베트남 및 중국법인의 신흥 풍력 시장 및 유럽 해상풍력 시장 관련 수주가 지속되고 있어 4분기 영업실적은 이전 분기 수준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당사는 외환 리스크를 관리하기 위해 적극적인 외환 리스크 헤징 전략을 수림 및 실행해 오고 있으며, 4분기부터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둠으로써 영업외비용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씨에스윈드는 이번 3분기, 풍력타워 인터널 공급 전문 자회사인 피앤씨글로벌의 설립 및 해외 플랜트 업체인 대경인다중공업의 인수 등 적극적인 사업 다각화 전략을 추진한 바 있다. 그 결과 2015년 11월 현재 약 1,853억의 풍력타워 및 풍력타워 인터널, 해상풍력 구조물 및 플랜트 수주잔고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동사의 2014년 말 수주잔고인 1,628억 원 대비 13.8%가 증가한 수치이다.
회사 관계자는 “3분기에 유럽 해상풍력 구조물(Offshore Foundation) 시장 진출 및 미국 상무성의 베트남산 타워에 대한 반덤핑 관련 최종 무혐의 판정을 이끌어 냄으로써 2016년에도 회사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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