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호 대전교육감을 사랑하고 지지하는 모임인 ‘동호사랑’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뭉쳤다. 10월의 마지막날인 31일(토) ‘동호사랑’이 제1회 한마음체육대회를 대전수미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한 것.
이날 ‘동호사랑’ 김계황 회장은 “2년전 동호사랑밴드를 개설해 밴드한계회원인 1천명의 회원을 넘어서 1,400여명이 되었다”면서 “이에 좀 더 회원들의 뜻을 한마음되게 하려고 제1회 동호사랑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인사했다.
행사에는 해외출장 중인 설동호 교육감을 대신하여 강기중사모 그리고 육동일 충남대교수. 이영규 변호사 등 회원100여명이 참여해 첫 행사를 축하하고 경기에 참여했다. 펼쳐진 놀이마당은 승부킥, 족구, 훌라후프, 지게 슛, 피구, 릴레이경주이고 청팀 홍팀으로 나누어 펼쳐졌다.
특히 각팀별 남녀 각 3인으로 구성된 족구는 재미를 더하고자 여성은 “손으로 잡거나 손으로 던져도 된다”는 동호사랑에서만 있는 규정으로 재미를 주었고 강기중사모도 선수로 참여했다. 또 행사 중간에 펼쳐진 노래자랑에 대륙산악회(회장 육동일 충남대교수)김대성 전속가수가 ‘안동역에서’를 개사한 ‘대전역에서’를 열창해 "역시 다르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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