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송해의 가슴 아픈 과거사가 다시금 화제다.
지난 2월 방송된 KBS1 '그대가 꽃'에서 그는 6.25 전쟁 당시 가족과 헤어지게 됐던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모은 바 있다.
송해는 "고향인 황해도 재령에 인민군 패잔병들이 마을로 내려와 젊은이들을 데려갔는데 나는 그들을 피해 야산을 숨어 다니길 수차례 반복했다"라며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는 부모님의 말씀에 며칠 동안 섬으로 몸을 숨기기 위해 집을 나선 게 가족과의 영영 이별이 되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당시 어머니에게 '어머니, 저 다녀오겠습니다' 인사를 드리니 어머니가 '이번에는 조심해라'하시더라. 지금 생각해보면 어머니는 그때 느낌이 오셨나 봐"라며 눈물을 보였다.
한편 송해의 아픈 과거사는 '제20차 남북이산가족 상봉'을 맞아 재조명된 것으로 추측된다.
'제20차 남북이산가족행사'는 두 차례에 나눠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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