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 6억불 규모 해외채권 저금리 발행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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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 6억불 규모 해외채권 저금리 발행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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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글로벌 금리상승에 대비한 장기채권 선제발행으로 이자비용 지출 규모 축소 효과

한국석유공사(사장 서문규)는 9월 23일 새벽, 6억불(USD) 규모 10년 만기 글로벌 채권을 표면금리 3.25%에 성공적으로 발행하였다.

금번 발행은 지난주 S&P의 국가신용등급 상향 조정 이후 최초로 발행된 한국물 글로벌 채권의 발행으로서, 불확실한 세계경제 전망으로 여타 국가 발행물 가산금리가 확대되는 것과는 반대로 신용등급 상향 조정으로 한국물 가산금리가 축소되는 국제금융시장 상황을 활용하였다.

실제로 국제금융시장에서 아시아 iTraxx IG지수가 약10bp 상승하는 가운데서도 한국CDS(신용부도스왑 Credit Default Swap)프리미엄은 국가신용등급 상향 조정에 힘입어 오히려 1bp 하락했고 한국 달러물 유통스프레드도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공사는 국가신용등급 상향 조정으로 조성된 국제금융시장의 한국경제에 대한 우호적 분위기 속에서 당초 5억불 발행 목표에서 6억불로 증액 발행하는데 성공하였다.

아울러, 일반적으로 미국 국내채권들이 10bp 이상 NIP(신규발행 프리미엄 New Issuance Premium)을 지급하는 상황에서 공사의 기발행 채권의 유통금리(미국채 10년물 대비 120bp)보다 5bp 낮은 115bp로 발행하였다.

이번 발행으로 공사는 본격적인 글로벌 금리 상승에 대비하여 10년물 장기 채권을 선제 발행함으로써, 이자비용 지출 규모를 축소하는 효과도 얻게 되었다.

또한, 공사의 성공적인 글로벌 채권 발행으로 향후 공기업 및 민간기업물 발행의 저금리 벤치마크를 수립, 전반적인 한국계 기관 외자 조달 비용을 절감시키는 부수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본 채권은 110여개의 기관투자자로부터 채권발행금액의 약 2.8배수 수준인 총 17억불 규모의 주문이 접수되었고, 투자자별 배분은 보험사 및 연기금 56%, 펀드 및 자산운용사 25%, 은행 및 기타 19%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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