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93.2%, “무능력하다고 느낄 때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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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93.2%, “무능력하다고 느낄 때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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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능력하다는 생각이 무기력증을 불러’

직장인 10명 중 9명은 직장생활을 하면서 자신이 무능력하다고 느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김남일)과 무역전문 취업사이트 트레드인이 직장인 860명을 대상으로 “직장생활을 하면서 자신이 무능력하다고 느낄 때가 있습니까? 라는 설문을 실시한 결과, 전체의 93.2%가 ‘있다’고’ 응답했다.

“언제 무능력함을 느끼십니까”라는 질문에는 ‘비중 있는 업무에 투입되지 못하고 허드렛일만 할 때’가 29.6%로 가장 높았고 ‘업무성과가 기대치에 미치지 못할 때’ 24.7%, ‘상사에게 업무를 제대로 못한다고 꾸지람을 들었을 때’ 13%, ‘동료들보다 월급이 적을 때’ 12.8% ‘뛰어난 업무능력을 가진 동료와 비교될 때’ 9.5%, ‘기타’ 5.6%, ‘조기퇴사 가능성이 있다고 느낄 때’ 4.8% 순이었다.

성별로 살펴보면, 여성은 ‘비중 있는 업무에 투입되지 못하고 허드렛일만 할 때’가 38.7%로 가장 많은 반면에 남성은 ‘업무 성과가 기대치에 미치지 못할 때’가 27.8%로 가장 많아 성별에 따른 차이를 보여주었다.

한편, “자신이 무능력하다고 느낄 때 어떤 생각을 하십니까?”라는 물음에는 41.4%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업무능력을 키워야겠다고 생각한다’ 라고 대답했다.

그러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어떤 일을 하느냐”는 물음에는 ‘여러 가지 생각은 하지만 행동으로 옮기지는 못한다’는 응답이 42.9%로 가장 높았다.

이 밖에 자신이 무능력하다고 느끼는 데서 오는 스트레스로 인해 겪은 증상으로는 ‘무기력증’이 31.2%로 가장 많았고 그 외에 ‘신경과민’26.4%, ‘두통’ 10%, ‘소화불량’ 9.6%, ‘수면장애’7.5% 등이 있었다.

사람인의 인정환 사업본부장은 “때때로 업무수행 중 자신의 능력부족을 느낄 때가 있겠지만 자신에 대한 신뢰와 자신감을 가지고 꾸준히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임을 잊지 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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