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추석명절 앞두고 임산물 원산지 표시 집중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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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추석명절 앞두고 임산물 원산지 표시 집중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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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5일까지 밤・대추 등 수급안정, 부정 유통 방지 대책 추진

▲ 당진시청 ⓒ뉴스타운

당진시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2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밤・대추 등 임산물에 대하여 수급안정과 부정 유통 방지를 위한 원산지 집중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등 유통업체와 판매점을 중심으로 임산물 원산지 허위 표시, 미표시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하며, 위반사항 적발 시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시의 추석성수 임산물 수급 전망에 따르면, 밤은 산지가격 하락, 수확 기피 등으로 생산량은 감소(평년대비 7.6%감) 하였으나, 재고누적과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둔화 등으로 성수기 가격은 지난해보다 낮거나 비슷할 것으로 나타났다.

대추는 작황이 좋아 생산량이 증가(전년대비 25.3%)하여 수급은 안정적일 것으로 보이나, 올해 7~8월 소비자 평균가격이 지난해보다 높게 형성되고 있어 가격상승 우려도 있으나, 최근 소비심리 위축을 감안할 때 상승폭은 그리 크지 않을 전망이다.

시는 수급, 가격 안정을 위해 일일 가격동향을 파악하고 비상시 산림조합, 생산자 단체 등의 저장물량을 공급해 수급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추석명절 대비 임산물에 대한 원산지 단속과 함께 수급안정대책을 추진함으로써 물가안정은 물론 우리 임산물의 소비촉진도 함께 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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