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환경과학원출범, 직위공모로 간부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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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환경과학원출범, 직위공모로 간부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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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부직원 전원 내부직위공모

국립환경과학원은 22일 직제개편과 함께 국립환경연구원에서 "국립환경과학원"으로 새롭게 출범하며, 연구부장 등 부·과·소장 27자리를 내부직위 공모로 선발, 임명했다고 밝혔다. 간부직원 전원을 내부 직위공모로 선정한 것은 국공립 연구기관중 처음 있는 일이다.

이번 직위공모로 연구부장 5명중 4명, 과장급 9명이 신예로 발탁되었으며, 여성 연구자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특히 자연생태부를 맡게 된 오경희 부장은 과학원 역사상 최고위직에 오른 최초의 여성 연구자인 동시에 입사 10년 만에 부장이 된 새로운 기록도 세웠다.

환경총량관리연구부장에 발탁된 정동일 부장은 '98년 한강 물관리 종합대책, '99년 낙동강 물관리종합대책 수립에 참여해 수질총량관리제도를 도입하는데 결정적으로 기여했으며, 지난해 직장협의회에서 ‘과장급 Best 상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과학원은 직위공모에 응모한 연구자들을 엄정하게 평가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 3인, 내부 연구자 4~5인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응모자의 기본적 자질, 직무수행능력, 리더십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으며, 이번에 임명된 간부들은 3년간의 실적을 평가받아 실적이 뛰어나면 3년씩 두 번 연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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