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인천발 KTX 운행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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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발 KTX 운행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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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에서 대전 67분,부산 167분, 목포 143분으로 전국 반나절 생활권 가능해져

▲ ⓒ뉴스타운

유정복 인천시장의 공약인 인천발 KTX 운행이 가시화돼 가고 있음이 밝혀졌다.

국토교통부에 의하며는 우선 사업비로 2억 원을 들여 ‘수원, 인천 고속철도 효율화 방안 연구용역’을 지난 3월에 발주했고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타당성을 확보함에 따라 사업추진이 가능하게 됐다고 전해졌다.

타당성조사 및 총사업비 변경, 설계를 거쳐 2~3년이면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는 수인선 광궤 전철화사업의 계획 변경을 추진하면서 정부에 용역비 60억 원 편성을 요구, 수인선 계획 변경 또한 경제성 측면에서 타당성조사를 통과하기 어렵다는 지적으로 정부가 추진하는 고속철도사업을 변경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고 지난해 11월 경기도와 ‘인천발 및 수원발 KTX 조기추진 공동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이를 정부에 건의했다.

인천발 KTX 운행을 위해 수인선(어천역)과 경부고속철도 연결선 2.4㎞(복선), 수도권고속철도(지제역)와 경부선(서정리역) 연결선 4.7㎞(복선) 건설의 타당성, 적정 사업비, 추진방안 등을 검토하는 세부 연구 내용은 ▲기초자료 분석 및 관련계획 검토 ▲노선대안 설정 및 열차운행계획 등 기술검토 ▲지반조사 ▲교통수요예측 ▲편익 및 비용 산출 ▲경제성 분석 및 기타 사업추진 타당성 검토 등이다.

인천발 KTX 사업은 송도역을 시발점으로 수인선을 이용해 경기도 안산(수인선 초지역)을 거쳐 화성시 매송면 어천리에서 경부고속철도와 연결된다.

정상적으로 추진될 경우 2020년부터 KTX 이용이 가능하며, △송도에서 대전은 67분, △부산 167분, △목포 143분으로 전국 반나절 생활권이 가능해 지고 서울이나 광명까지 가서 KTX를 이용해야 했던 불편이 사라지게 된다.

KTX의 시발점이 되는 송도역은 옥골지구 재개발사업과 용현 학익지구 도시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연수구 주민들도 ‘인천발 KTX 유치 시민협의회’를 구성하는 등 조기추진에 큰 열망을 나타내고 있다.

수인선 복선전철 건설사업이 완공되는 2017년 이전에 수인선과 경부고속철도 연결공사에 착수, 2020년 인천발 KTX를 개통할 계획이다.

내년 초 고시 예정인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인천발 KTX 사업을 반영해 사업비 3천465억원을 국비로 확보할 방침이다.

유정복 시장은 “지금까지 해결하지 못했던 인천의 교통문제를 제가 해결해서 인천 도로의 혁신을 시작하겠습니다. 철도망과 도로망 확충 공약은 막대한 사업비가 소요되거나 정부의 결단이 필요한 사업들입니다. 전문가의 기술 검토와 관련기관의 행정 검토를 거쳐 인천시의 재정 부담없이 추진하겠습니다"라고 시장 선거시 공약으로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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